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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입하고 첫글을 쓰게 됩니다.
정읍시 구절초 교량비리관련된 신문기사를 보고 이 글을 쓸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쓰기로 결정하고 말았습니다.
지방 영업을 하시는 분이 찾아왔습니다. 통상실시권 계약을 맺자고요.
타지역 사람들이 지역영업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는게 그 분의 논리였습니다.
이미 잘 알려진 몇개의 공법을 영업하고 있다고 하더군요.
모든 발주처의 국장, 과장들과의 컨넥션이 있기 때문에 타지역 업체들이 설계반영하기는 하늘의 별을 따는 것과 같다고 하더군요.
실제 현재 상황이 그런건 아마 특하공법 영업하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.
영업을 하고 수수료를 받기위해 합법적인 모양을 갖추는 것이 '통상실시권' 계약이라는 말이더군요.
그들이 내민 계약서 내용 중 4조 2항이 가장 핵심이더군요.
자신들이 영업하고 특허업체가 시공하면 공사계약금액의 □%를 영업비로 내라는 겁니다.
그렇겠죠. 자기들이 시설자재 구매해서 시공할 이유가 없는 거죠. 근데 영업비를 엄청나게 요구한다는게 또 하나의 함정이고요.
객관적이고 투명하며, 공정한 방법의 영업은 이제 안되나 봅니다.
주말에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미래를 고민해 봅니다.